반스 컴피쿠시 올드스쿨 구매 후기(비오는 날 금지)

반스 컴피쿠시 올드스쿨 구매 후기(비오는 날 금지)

열흘 가량 지나자 꽃은 아직 살아 있지만 빛이 조금씩 바래기 시작했다. 더 시들기 전에 화병의 물을 버리고 그대로 말리기로 했다. 여기에 빨갛게 물든 열매들을 더하면 연말 분위기가 좀 날 것입니다. 매우 바쁘고 지치는 하루였다. 아침에는 윗분과 여러가지 어려운 일정과 업무들을 놓고 논의를 하였습니다. 우리 부서의 사업과는 딱 들어맞지 않는 보고서를 억지로 만들어내야 하는 건이 있어 해당 부서 담당자와 한동안 논쟁을 벌인 후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적당히 타협해서 데이터를 만들어주었다.

사안은 시간에 쫓기는 건이고 우리 실무자가 오늘 자리를 비웠기 때문에 그냥 내가 만들어주느라 좀 피곤해졌다는 것입니다. 그 외 여러가지로 바빴다. 내일도 오전부터 빡센 회의를 해야 합니다.


종합적인 모습
종합적인 모습

종합적인 모습

정말 새하얗고 깔끔해요 그리고 신발 재봉을 모두 수작업으로 해서 더욱더 믿을 수 있다는 점 신발 내구성이 더 튼튼하겠죠?? 가죽이 빛에 비추는 모습이 보이는데 보통 저렴한 스니커즈에 많이 쓰는 합성피를 쓰지 않고 천연 소가죽 소재를 이용해서 조금 더 퀄리티 있는 신발이에요 너무 기본적이고 심플한 신발입니다. 보니 특징을 잡기가 힘드네요 다음은 인솔을 살펴볼 건데요 과거에는 2cm 기본 인솔을 사용합니다.

비 오는 날은 절대 신지 마시오
비 오는 날은 절대 신지 마시오

비 오는 날은 절대 신지 마시오

내가 반스를 개시한 첫날 뼈아프게 깨달은 게 있습니다. 절대. 절대 비 오는 날 신으면 안 된다는 거다. . 전날도 비 많이 온다더니 비가 별로 안 왔었는데, 비가 아침에 잠깐 내린다길래 반스 컴피쿠시를 신고 출근했다. 와. 버스 타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정말 버스를 타자마자 버스계단에서부터 쫙 미끄러져서 엎어졌다. . 아픈 건 둘째치고 창피함이 모여드는 그 순간 지금도 뼈가 부어있습니다.

뼈가 부은 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차마 사진은 올리지 않겠다. . 당일 저녁엔 이미 멍이 피멍처럼 보라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 지금 2주 이상 지났는데도 왼쪽 다리가 아프다.

사이즈 및 착화감 묘합니다. 묘해.

최우선으로 반스를 처음 산다는 거라서, ABC마트에서 신어 보고 고민하다가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난 평소 운동화, 구두 모두 235를 신는데 사이즈 반업하라는 말이 많길래 235, 240 둘 다. 신어봤었다. 근데 둘 다. 발뒤꿈치가 빠지는 느낌이라 그냥 235를 구매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반스 사이즈는 좀 묘한 것 같다. 내 발보다. 많이 길어서 앞에 공간이 남는 느낌? 걸을 때 한 번씩 신발에 걸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발등이 엄청 낮은 것 같다. 여태 내 발등이 높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 신발을 신고 내 발등이 높은가 의구심이 들었다. 발등이 되게 갑갑합니다. 오래 신으면 발등 부분도 늘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발등이 낮은 사람에게 제안 착용감 발바닥은 괜찮음 생각보다. 발바닥 쿠션이 좋은 것 같다. 꽤 편안합니다. 오래 신고 있어도 발바닥은 별로 안 아프다.

자주 묻는 질문

종합적인 모습

정말 새하얗고 깔끔해요 그리고 신발 재봉을 모두 수작업으로 해서 더욱더 믿을 수 있다는 점 신발 내구성이 더 튼튼하겠죠?? 가죽이 빛에 비추는 모습이 보이는데 보통 저렴한 스니커즈에 많이 쓰는 합성피를 쓰지 않고 천연 소가죽 소재를 이용해서 조금 더 퀄리티 있는 신발이에요 너무 기본적이고 심플한 신발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비 오는 날은 절대 신지

내가 반스를 개시한 첫날 뼈아프게 깨달은 게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이즈 및 착화감 묘합니다.

최우선으로 반스를 처음 산다는 거라서, ABC마트에서 신어 보고 고민하다가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