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립 개척으로 지역사회 섬겨… 하나님 사랑의 통로로 사용 목적 받길”

분립 개척으로 지역사회 섬겨… 하나님 사랑의 통로로 사용 목적 받길”

세포는 분열하면서 성장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교회 개척이 어려워졌다는 말에 저항하며 세포처럼 분립 개척을 통해 자라는 교회가 있습니다. 2014년부터 분립을 시작해 현재 5개 교회로 지역 사회를 지속해서 섬기는 동네작은교회다. 이 교회는 출두 인원이나 교회 규모 증대보다, 지역 사회의 즐거움 및 성도 개개인의 영적 성장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동네작은교회 담임 김종일 목사는 우리 개개인의 사안을 해결 받으려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아닌, 세상 속으로 파송 받아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적 교회를 지향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우리 교회는 지역 사회의 필요를 알고 이를 채워주며,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세상을 섬기는 통로로 사용 목적 받길 원한다고 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사랑으로 이루신다

오늘 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제비를 뽑아 레위 자손에게 준 성읍과 목초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두 가지 교훈을 얻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모든 일을 이루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제비뽑기를 통해 성읍과 목초지를 정하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일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뜻합니다. 둘째,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깊이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자세하게 적혀있는 이름과 지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의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이 우리 위에 머물러 있음을 기억하며 오늘도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오늘의 말씀은 레위 지파가 분배받은 48개의 성읍을 나누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레위 지파의 성읍 분배 역시 제비 뽑기로 진행되었습니다. 13절 말씀은 레위 지파의 성읍을 제일 먼저 분배받은 것은 아론의 자손이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파격적입니다. 왜냐하면, 레위의 세 아들 게르손, 그핫, 므라리가 레위인 전체를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레위의 세 아들에 포함되지 않는 아론의 이름이 4절, 10절, 13절, 19절에 계속 반복됩니다.

유대사회 전통을 생각한다면 성읍을 나누어 줄 때 장자였던 게르손의 자손들에게 가장 먼저 나누어주는 것이 마땅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굳이 아론의 자손에게 레위지파 중 제일 먼저 땅을 분배하게 하셨을까요? 레위의 후손들 중에서 육적인 장자는 바로 게르손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영적인 장자는 바로 아론의 후손이었던 것입니다.

레위의 세아들

야곱의 셋째 아들 레위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즉, 게르손과 그핫 그리고 므라리입니다. 그핫 자손은 아므람, 이스할, 헤브론 등으로 이어지고, 그 중 처음 아므람 자손은 모세와 아론의 두 자손으로 대가 이어집니다. 그 가운데 아론 계통의 자손만이 오직 제사장 직을 받습니다. 아론의 자손이 레위 지파 가운데서 가장 먼저 기업을 얻은 것은 그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제사장직을 맡은 아론 자손의 비중이 가장 높아서입니다.

그리고 기업을 받은 다음 순서는 나머지 그핫 자손들입니다. 실은 레위의 장남 지파인 게르손 자손들이 먼저 기업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핫 자손들이 그다음이 된 것은 제사장 직분의 지파가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 레위인에게 가장 좋은 성읍과 목초지를 주신 것처럼 주께 충성하는 자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우리도 그들처럼 기쁨으로 주께 순종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헌신이 필요한 곳에, 우리들이 받은 그 은혜들을 그대로 흘려보내게 하시고, 바라기는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들도 영혼을 살리기 위해 기꺼이 희생할 때, 우리들의 삶의 현장가운데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워지는 깜짝 놀랄만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