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양극화 시대 1천원대 커피와 1만원대 치킨

소비 양극화 시대 1천원대 커피와 1만원대 치킨

PhotoDiary 요즘에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트렌타 사이즈가 들어왔죠. 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으로 트렌타 사이즈는 30온스887ml 용량입니다. 이제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음료 기준으로 톨12oz,355ml, 그란데16oz,473ml, 벤티20oz,591ml 사이즈 이외에 가장 큰 용량인 트렌타30oz,887ml 사이즈를 운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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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

리조트로 들어가기 전, 먹을 것도 살 겸 롯데마트에 갔다. 나트랑에 롯데마트는 두 곳인데, 용선사 근처에 있는 롯데마트 나트랑점이 더 크고 상품이 많습니다.고는 들었지만 거리가 멀어 가지 못했다. 우리들이 간 곳은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 나트랑점보다는 작다지만 우리들이 찾는 물건은 다. 있었습니다. 최우선으로 건물에 들어설 때부터 바깥 거리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놀라게 됩니다. 갑자기 ifc몰에 와 있는 느낌. 에스컬레이터 아니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마트로 올라가면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거의 모든 한국인들. 이 곳에서 컵라면, 과자, 멘보드카, 음료 등등을 사서 돌아왔다.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그랩을 잡는데, 이 건물의 출구가 여럿이라 그랩 아저씨와 만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점심식사 곡 하노이

우리 호텔 바로 앞에 곡 하노이가 있어 휴양지 가는 택시를 타기 전 점심을 먹으러 갔다. 황금색 벽에 깨끗한 인테리어로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입니다. 야외 자리도 있고 에어컨이 없다고 들었지만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아 괜찮았다.

메뉴를 이렇게 다양합니다. 베트남 가정식들이 총망라 되어 있는 듯. 사진으로 찍지 못했지만 (베트남 빈대떡이라 불리는) 반쎄오 메뉴판도 따로 있었습니다. 이 많은 요리들 중에서 스프링롤(짜조라고 알고 있었는데, 넴란이라 불리는 듯), BBQ 누들(분짜)를 주문했습니다.

스프링롤은 탐스럽게 튀겨져 정말 맛있었고 분짜도 코리아에서 많이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살짝 부족한듯하여 10만동하는 반쎄오도 주문했는데, 다. 먹지 못해 포장을 부탁드리니 깔끔하게 포장해 주셨습니다. 점심식사 는 맥주까지 총 30만동. 우리나라 물가도 이러면 좋겠습니다.

좋았던 점 색상이 이뻐서 눈길이 확 갔어요.케이크도 그렇고 MD상품들까지 모두 이쁨청색소도 안정되는 성분이라 걱정 안하셔도 된다는 점.무난히 겨울에 잘 균형잡힌 메뉴들 아쉬운 점 음. 사실 색상이 이쁜거지 맛이 특별하진 않았어요.색상 때문에 따로 특정 맛을 기대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 아는 맛 오늘도 맛있는 오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