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 뉴욕 A350 비즈니스 후기(라운지, 기내식정보, 비행시간)

아시아나항공 인천 뉴욕 A350 비즈니스 후기(라운지, 기내식정보, 비행시간)

드디어 2주가 넘는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날입니다. 3년 만의 여행이라 낯설면서 설레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상은 많이 발전했지만 나만 멈춰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3년 만의 새로운 자극을 얻는 여해이었다. 공항 샌딩 서비스를 클룩에서 예약해두어 편하게 서늘하게 공항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발리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종교가 힌두가 아닐까 생각되었는데 공항에 오니 이곳의 종교가 이슬람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탈 비행기의 지연이나 취소가 없는지 확인을 했다.

운 좋게도 예정대로 체크인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체크인 카운터로 가니 인천으로 가는 승객이 꽤 많았다. 이코노미석 줄은 대기 줄 마저 가득 사람과 짐으로 차있었습니다.


아시아나 타이베이행 기내식
아시아나 타이베이행 기내식


아시아나 타이베이행 기내식

소고기 차돌박이와 잡채 라이스 였어요 간장베이스 소스 맛에 잡채가 많은 소고기 잡채밥이었답니다 맛있었어요 전 엄마가 밥을 안드셔서 엄마 밥도 합쳐서 밥 2공기를 해치웠답니다. 배안고팠어요 기내식 다먹고나니깐 착륙 준비한다더군요 대부분이 종이로 된 대만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하셨지만 저희는 이미 대한민국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하고 와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인천 뉴욕행에서 정규기내식은 2번 제공됩니다. 탑승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식을 제공할 준비를 합니다. 크게 양식과 한식으로 구성되고 양식의 메인메뉴는 쇠고기 안심스테이크, 닭다리살 파스타, 광어 뫼니에르로 구성되어 있고 한식은 불고기 영양쌈밥이 제공됩니다. 저는 쇠고기 안심스테이크를 먹어보았습니다. 코스요리처럼 차례대로 주르륵 나오는데 제공되는 기내식만 먹다보시면 두시간 정도는 금방갑니다. 식전 에피타이저와 샴페인입니다.

샴페인도 가볍게 한잔 마셨습니다. 다정하게 사진찍으라고 병도 보여주셨습니다. 메인메뉴 쇠고기 안심스테이크 입니다. 후식입니다. 이정도되면 배불러서 저는 다먹지는 못했어요. 두번째 기내식은 도달 2시간 전 정도에 제공됩니다. 첫번째 기내식이 제공되면 비행기 안에 불을 끄고 잘사람들은 자고 영화볼인원은 보고 그런 식으로 비행을 합니다.

그랜드BS에어포트호텔수영장
그랜드BS에어포트호텔수영장

그랜드BS에어포트호텔수영장

밤에 바라본 수영장은 너무나 예뻤어요. 홈페이지에서 봤었는데 생각보다. 더 커서 놀랐구요. 수영을 너무나 하고싶어하는 아이들은 맛없는 조식을 먹는둥 마는둥하고 수영복입고 바로 입수준비완료 이렇게 열심히 재미있게 수영하는 가족은 우리 가족밖에 없었구요 언제나 아빠는 몸으로 열심히 놀아주고 저는 인스타용사진을 찍기 바쁘고 바로 옆 조식레스토랑에서 라떼한잔픽업해와서 선베드에 누워서 정말 휴가를 즐겼어요. 11시에 공항이동을 예약해놔서 많이 놀지는 못해서 아쉬웠지만 알차게 2시간 재밌게 놀았어요. 새벽에 도착해서 많이 피곤했는데 아이들도 잘 따라주고 잠깐 잠만 자다가 가야지했던 공항근처의 숙소도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방콕여행일정을 기대하고 방콕여행 1일차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