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 뮤지컬 개발 과정과 가사에 담긴 19세기 유럽 역사적배경 탐구 (1)

엘리자벳 뮤지컬 개발 과정과 가사에 담긴 19세기 유럽 역사적배경 탐구 (1)

평소 뮤지컬을 좋아지만 돈이 없는 나는 큰 공연들 위주로 가끔씩 보고있는평범한 인간인데 뮤지컬배우 옥주현님이 본인 SNS에 뮤지컬 매너에관하여 자료를 했다고해서 갑자기 딱 떠오른게 있어 자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옥님 게시물 보시면 아주 일반적인 매너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지켜야 하는 아주 일반적인 매너죠 스마트폰 불빚은 녹화된걸 재생해주는 영화에서 조차 하면 안되는 것을 심지어 앞에 배우들이 라이브로 하고 있는 뮤지컬이나 연극같은 공연에선 더더욱이나 하면 안되겠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엘리자벳 캐스팅에는 옥주현과 이지혜가 됐습니다. 김소현이 없는 것은 너무 아쉽지만 이지혜의 엘리자벳도 알고 싶은 것도 사실 죽음 역에는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배우가 캐스팅이 됐다 김준수 죽음이야 말해 뭐하겠나 가장 찰떡 캐스팅이라고 생각하는데 노민우도 진짜 잘 어울릴 것 같다 루이지 루케니 역에는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배우가 됐습니다. 황제 프란체 요제프 역에는 민영기, 길병민 배우가 됐습니다. 대공비 소피 역에는 임은영, 주 아 배우님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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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답답이 극


고구마 답답이 극

내용을 전혀 모르고 갔는데 스토리가 너무. 내 취향이 아니었다 애착이 가는 인물이 하나도 없는 극은 처음 배우들의 열연과는 별개로 온전히 스토리, 역할 본연의 문제 엘리자벳 나는 나만의 것을 부를 때 이제 칼을 뽑고 무라도 썰겠구나 싶었는데 웬걸, 그 뒤로 한참이나 지지부진 고구마 답답이 스토리 안쓰러운 부분도 많지만 루돌프 방치한 건 쉴드 불가. 장례식 때 관 붙잡는 울고 루돌프 죽은 이후로 상복만 입고 다니는 것도 얼척X. 그리고 10년? 20년? 넘게 여행 다니고 방랑했는데 더 이상 어떻게 자유로워야 하는 건데. 루돌프도 팽개쳤으면서. 정신병원 찾아가서 환자 보고 본인이 저 사람이었으면 하는 것도 기만의 끝 죽음 죽음을 의인화했다는 것 자체는 신선했고 역할의 카리스마도 있었지만, 배배 꼬였다고밖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할인 정보

요새 뮤지컬 정말 할인 안 해주는데 카드 할인이라도 해주니 다행 인간적으로 정말 너무 비싸다. 회전문 도는 사람들은 진짜 로또 당첨자들인 게 분명합니다. 엘리자벳 뮤지컬 당일 티켓 소지시 3층에 있는 북파크 라운지에서 3천원 할인받을 있습니다. 뮤지컬 보기 전에 다른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은 이곳에서 편하게 쉬다가 공연 봐도 좋을 것 같다. 엘리자벳 뮤지컬 본지 얼마 안 됐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10주년 공연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기분이 멜랑꼴리 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