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 기대 이상으로 잘 만들어진 픽션 드라마 제안 영화

영화 올빼미 기대 이상으로 잘 만들어진 픽션 드라마 제안 영화

예고편만 보고 볼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최근 동안 영화관람료가 넷플릭스 1달 요금과 동일해서 잘못 고르면 더 큰 후회를 하게 됩니다. 점점 극장 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고 이러다. 영화관들이 많이 문을 닫는 것은 아니지 하는 걱정도 듭니다. 세상은 코로나를 벗어나고 있지만 영화는 제작하는데 1년 인접하게 걸리기에 영화관에 걸리는 영화들은 많지 않네요. 이번 주도 볼만한 영화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끄는 영화가 입니다.

그런데요 예고편만 보고도 감이 안 안 오네요. 먼저 사극입니다. 사극도 잘 만들면 좋은 영화가 많이 나오지만 역사를 잘못 다루면 욕을 먹기 쉽습니다. 그런데요 호평이 꽤 들려서 선택했고 실제로도 호평처럼 영화가 꽤 잘 만들어진 영화네요. 그리고 현실 역사와 이상의 이야기를 너무나도 잘 봉합쳐서 이음새가 없이 매끄럽게 너무 잘 만든 영화 였습니다.

영화 올빼미에서 맹인이 나오는데 뛰어난 침술 실력을 갖고 있는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갑니다. 그 해 그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됩니다.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들어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경수 아들 소현세자가 죽임을 당한 후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연관된 인물들이 하나하나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는데. 영화 올빼미는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올빼미 줄거리

영화 올빼미는 조선의 16대 왕이었던 인조와 소현세자의 스토리를 각색하여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인조는 실제로 청나라와의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삼전도 굴욕을 겪은 왕으로써 아들 소현세자를 청나라에 볼모로 보낸 슬픈 왕이었습니다.

세자가 조선으로 귀국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세자가 죽게 됩니다. 주맹증을 가진 천경수는 어의로 들어가 그날의 사건을 목격하게 됩니다. 진실을 알리려고 하지만 궁궐 내 더 큰 음모와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조는 미쳐버리고 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하나씩 베일을 벗기 시작합니다.

영화 올빼미 출연진

류준열천경수 역 천경수는 맹인이면서 침술사입니다. 초가집에서 가난하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경재의 병을 고치고 약값을 벌면서 어의가 되어 버립니다. 선천적으로 시각장애를 타고난 그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원손과 친해지게 됩니다. 주맹증을 가진 그는 그날 벌어진 사건의 고유한 목격자 입니다. 유해진인조 역 조선의 16대 왕 입니다. 원손의 조부이면서 소현세자의 아버지 입니다. 소현세자가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갔다.

돌아오지만 이내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고 광기를 일으키며 궁중의 모든 문을 걸어잠궈 버립니다.

올빼미 후기

영화 줄거리를 살펴보면, 주인공 천경수류준열는 궁궐의 맹인 침술사입니다. 그는 사실 완전한 맹인이 아닌 밤에는 희미하게 앞이 보이는 주맹증이라는 질환을 가진 자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 공식적으로는 완전하게 시력을 잃은 맹인으로 궁에 들어왔어요. 경수가 궁에 들어가고 머지않아 소현세자김성철가 청나라에 잡혀갔다가 8년 만에 돌아오게 됩니다. 어릴 적부터 기침을 달고 살던 소현세자가 여전히 기침을 하는 모습을 본 아버지 인조유해진는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하고, 경수가 그에게 시침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경수는 소현세자에게 자신이 완전히 눈이 보이지 않는 맹인이 아닌, 어두운 곳에서 흐려지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들키게 됩니다. 소현세자는 경수의 비밀을 지켜주기로 하고, 청에서 가져왔다 확대경을 선물하며 친분을 쌓게 됩니다.

영화 올빼미는 1645년 향년 33세의 나이에 신비스러운 죽음을 맞정 소현세자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픽션사극입니다. 현실 소현세자는 청나라에서 본국으로 귀국한지 3달 만에 병을 얻었고 며칠 만에 온몸이 모두 검은빛이 나고 이목구비에서 모두 선형이 흐르며 독살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이 됩니다. 하지만 지병으로 인한 돌연사의 가능성도 제기되며 사망원인은 명확히 판명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안태진 감독은 여기 영화적 상상력을 늘려서 맹인 침술사라는 이상의 인물을 통해 아버지인 인조와 아들 소현세자의 갈등을 그렸다.

이는 아버지 인조와 아들 사도세자의 갈등을 그린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떠상승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영화 올빼미는 스릴러 장르에 맞게 각색한 사극이며, 러닝타임 내내 어느정도의 긴박감과 몰입감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참고해서 우리 역사에서 인조는 그리 현명했던 왕으로 기록되지 못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