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상월고구마영농조합법인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상월고구마영농조합법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도민리포터 계룡산 정기를 듬뿍 받고 황토 땅에서 자란 명품고구마 날씨가 쌀쌀하고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군고구마는 겨울철 별미입니다. 군고구마 맛이 기막힌 것은 고구마에 열을 가하면 단맛이 상승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구마를 구우면 녹말이 당분으로 바뀌어 굽기 온도를 60도 가량으로 유지하면 단맛이 절정에 이른다고 합니다. 물 맑고 대기 좋은 계룡산 자락 띠울골에서 계룡산 정기를 듬뿍 받고 황토땅에서 자란 명품고구마를 재배하는 충남 논산의 상월고구마영농조합법인 유경업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그 외에.
그 외에.


그 외에.

비교 실험을 해보니, 더 낮은 온도에서 몇 시간 걸려 만들면 더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 들었다. 드물지만,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의 온도를 100 이하로 해서 4시간 이상을 구워줬다는 레시피들도 때때로 있었습니다. 한데 사안은 전기 요금입니다. 식품건조기는 그나마 소비전력이 500W 정도지만,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의 소비전력은 보통 1500W 아니면 그 이상입니다. 몇 시간 사용하면 대충 전기 요금이 3001,500원 정도 드는 셈입니다.

그나마 오븐이야 한 번에 왕창 넣고 만들 수 있고 맛도 괜찮으니 좀 낫다. 에어프라이어의 경우는 보통 그렇게 많이 넣을 수가 없습니다. . 가성비가 더 떨어진다는 얘기다. 물론 불굴의 의지로 못할 거야 없겠지만, 원가가 그만큼 더 든다는 건 아무튼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 작업은 심은 모종에 흙을 덮어 주어야 합니다.

베니하루카 고구마
베니하루카 고구마

베니하루카 고구마

그간 고구마는 피했어도 그 종류에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 한데 막상 사려 보니 베니하루카 고구마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니, 너무 많습니다. . 일본 애니 하나입니다. 소년사의 그 코흘리개 하나입니다. 이치로와 그 녀석의 바가지 헤어 친구들이 생각나는 왜색풍 이름, 이게 뭔가 싶었다. 해서 좀 찾아봤다. 알아보니 어릴 적 동네 꼬맹이들의 공공의 적이었던 그 고구마는 아무래도 밤고구마였던 듯합니다.

이 녀석들은 덜 달고 질감이 포슬포슬해 김치랑 먹기 좋단다. 밥처럼 든든하기로는 호박고구마보다. 나았을 것이고, 해서 예전에는 대개 그걸 키워 먹었다고 하더라. 물 많은 종류인 물고구마는 주로 소주 원료로나 쓰였다고 합니다. 엥? 그럼 본인이 여태까지 고구마를 안 먹었던 게 아니었네? 그럼 대체 여태까지 소주로 들이킨 게 몇 가마나 되려나. 젠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