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 곤돌라 여행 임진강 북쪽 갤러리로 변한 미군기지

파주 임진각 곤돌라 여행 임진강 북쪽 갤러리로 변한 미군기지

글 보관함 방문자 수 Today3Yesterday25Total946 독일 동유럽 여행 8. 독일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재즈 바 비 플랫 bflat 독일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재즈 바 비 플랫 bflat 이후 버스를 타고 체크포인트 찰리로 향했다. 독일에서는 구글맵 도착시간이 영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 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데 적혀 있던 버스가 예상 시간에 오지 않았고, 그 다음 버스가 다음 예상시간에 도착했다.

1차 세계대전 군사항공 컬렉션

1914년 부터 1918년까지 제1차 세계대전 공중전에 사용되었던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 공군비행기는 주로 정찰용으로 사용되었지만 때때로 전투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중 가장 잘 보고된 일화로는 1914년10월 5일 Voisin3 복엽 기를 타고 Joseph Frantz와 Louis Quenault 조종사가 공중전투에서 첫 승리를 거둔 일화가 있습니다.

체크포인트 찰리

버스에서 내려 몇 분간 걷다. 보시면 도로 한복판에 세워진 간판이 보입니다. 어찌보시면 별 것 없어 보이는 이곳이 바로 체크포인트 찰리. 과거 독일이 분단 상태일 때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을 가로지르는 경계선에 있었던 검문소 중 하나였다. 다른 검문소와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체크 포인트 찰리는 외국인이 통과할 수 있는 하나의 검문소였다고 합니다. 사실 볼 것이라고는 간판의 사진과 흰 색의 목조 가건물뿐인 곳인데, 이 가건물마저 가짜다.

정말 검문소로 사용되었던 건물은 현재 베를린 연합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서 잠깐 들렀지, 오직 이곳을 위해 찾아올 만한 곳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저녁 시간이었지만 구경을 하러 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있었습니다. 검문소가 있었습니다.

우주탐사 컬렉션

박물관이는 우주 탐사를 위한 홀이 있습니다. 이곳 에는 프랑스 최초의 로켓 EA41을 볼 수 있고 미사일, 탐사로켓, 발사에 실패한 다아아몬드 로켓과 베로니크 탐사 로켓 외에 러시아 항공의 우주복 수많은 위성들 이 저장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주탐사 과정과 우주탐사시 필요한 우주복, 우주생활 시 필요한 식품, 생활용품들도 볼 수 있습니다. 우주의 자전 과 공전의 이해, 은하계에 있는 행성의 종류와 특성 등 어린이 과학 교육과정을 위한 사진과 모형 자료집은 몰론이고 이해를 돕는 영상들과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체험관까지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든 연령의 흥미를 자극하기 충분한 전시였습니다.

어린이 파일럿 플래닛 체험

어린이들을 위함 과학체험 학습존으로 항공과 우주의 세계를 발견, 항공학의 주요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준비된 약 40여 종의 체험이 가능한 활동입니다. 이용가능시간 오전 10301200133015001630 활동시작. 약 1시간 이용가능.요금 만 4세 미만 무료 4세 이상 5유로 이용 티켓은 박물관 매표소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박물관 외부로 나오게 되면 커다란 민간 항공기 및 로켓의 실물 크기 모델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군사 운송 항고 해상 및 여객기의 발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1979년과 1995년 파리 에어쇼를 위해 유럽 우주국, 프랑스 국립 우주 연구 센터 및 아리안 스페이스 회사가 제작한 아리안 I, 아리안 V 로켓의 두 가지 실물 크기의 모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형제의 키스

체크 포인트 찰리에서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까지는 꽤 오래 버스를 타고 가야 했다.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지점을 한 데 묶어서 그렇다기보다는,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의 위치가 베를린의 중심가에서 꽤 떨어져 있었습니다. 때문에 어떤 관광지에서 출발하든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까지 향하려면 꽤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이 날은 비 플랫bflat이라는 재즈 클럽을 예약해둔 날이었다. 메일로 예약했을 때 8시 45분까지 내 자리를 남겨둔다고 했는데 언제나 그렇듯 여행이란 미리 계획해둔 시간에 따라 딱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저녁식사를 걸렀음에도 체크포인트 찰리를 떠나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까지 보고 재즈 바로 향한다면 예약 시간 내로 도착하지 못할 게 뻔했다.

나에게 있어서 너무 아름다워서 엄청 보고 싶고 매력적이고 한 관광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베를린까지 와서 놓치고 가고 싶지는 않은 곳이기는 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