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과 영양제 복용하는 방법과 복용시간 정리

비타민과 영양제 복용하는 방법과 복용시간 정리

몸에 좋은 영양제라고 아무때나 먹는다고 건강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건강을 더 해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양제별 적절한 복용시간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양제의 종류와 효능, 복용시간과 이유,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세요. 영양제는 건강을 챙기기 위해 섭취하는 제품이지만, 잘못된 복용법으로 인해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제품에 적혀진 소개를 잘 따르고, 자신의 몸상태를 의사와의 상담으로 제대로 파악으로 필요한 영양성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영양제는 종류에 따라 복용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에 적혀진 소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타민 B3 건강 효능 효과 부작용

비타민 B3는 탄수화물, 단백질 그리고 지방을 대사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몸속으로 들어온 알코올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말초혈관 확장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그래서 비타민 B3가 결핍되면 심한 숙취가 생기고 집중력 저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타민 B3는 니코틴산과 니코틴산아미드, 두 가지 형태로 가장 많이 섭취되는데,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니코틴산의 사용 대상 식품을 제한하는 내용을 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니코틴산의 경우 과량 섭취 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의식하지 못한 사이 과량 섭취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니코틴산은 35mg 이상 장기간 복용할 경우 홍조, 화끈거림, 따끔거림,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그 이하로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 합성, 섭취하기

비타민 D는 하루에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햇빛에 팔 다리쪽 등 신체 부위에 충분히 노출되었을 때 인체 내에서 합성될 수 있습니다. 노출되어 합성되는 자외선에 의해 얻을 수 있지만, 햇볕에 노출되기 힘든 지역이나 계절, 일부 질환 혹은 피부색이 어둡거나 실내근로를 주로 하는 직장인의 생활습관 등 고려해야 할 다른 요소들로 인해 비타민 D 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식품에서의 비타민 D 섭취가 중요해집니다.

어육류, 우유 및 유제품, 달걀, 버섯 등이 비타민 D의 좋은 식품 원천입니다.

비타민D 의 적정량, 시간

비타민D는 연령별 적정용량이 다르므로 연령별로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유소아, 청소년, 임부의 경우 비타민D가 치아발육속도와 건강에 영양을 주기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게 특히 중요합니다.

또한 성인의 경우, 임부가 아니더라도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결과를 받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이런 경우 4000IU ~ 5000IU정도를 6개월정도 섭취하시면 적정 농도 이상으로 체내 비타민D의 농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 이후 1000IU 2000IU로 감량하신 후 꾸준하게 섭취해주시면 됩니다. 비타민D를 주사로 맞으실 수 도 있으나 이는 순간적으로 비타민D의 농도를 높여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단발성으로 맞고 끝나시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복용시 주의사항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영양제는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합니다. 주스나 커피, 콜라, 사이다, 우유 등은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영양제는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철분과 칼슘은 서로의 흡수를 방해하고, 비타민C와 철분은 서로의 흡수를 촉진합니다. 종합 영양제를 복용하는 경우라면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각각 섭취하는 경우라면 1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는 과다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좋다고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과다복용으로 인해 소화장애, 알레르기 반응, 영양 불균형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는 권장량을 지켜서 계속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