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굴비 굽는법, 보리굴비 찜, 보리굴비 에어프라이어 총 정리

보리굴비 굽는법, 보리굴비 찜, 보리굴비 에어프라이어 총 정리

의정부에 연고가 있어 지속적으로 의정부를 지나는 편입니다. 얼마전 중복을 맞이해 맛있는 음식을 먹자는 연락을 받아 이 매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정부는 부대찌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자주 다니던 길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요즘에 알았습니다. 처음엔 그저그런 한정식적인 집이려니 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이번 자료를 작성해봅니다. 아주 오랜시간동안 이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는 저명한 맛집으로 통했다는 후문. 개인적으로 보리굴비와 간장게장의 맛을 찾아다니던 인원은 아니었는데, 맛있는 간장게장은 이런것이구나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또한 얼굴을 내걸고 영업하시는 간판에서 신뢰가 느껴졌다.

보리굴비 먹는법

보리굴비는 쫄깃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인데, 올바른 방법으로 먹으면 그 맛을 더욱 잘 즐길 수 있습니다. 보리굴비를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리굴비는 먹기 전에 좋은 크기규모로 자릅니다. 기호에 따라 뜨거운 밥 위에 올려 먹거나, 쌈장과 함께 상추에 싸 먹습니다. 김치나 무침과 같은 반찬과 함께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차갑게 먹으면 탱글거리는 식감이 더욱 돋보입니다. 달콤하게 먹는 법 보리굴비는 가열하지 않고 차갑게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간장이나 고추냉이를 살짝 찍어 먹으면 맛이 더해집니다. 보리굴비와 함께 담백한 죽을 곁들이면 아침식사로 좋습니다. 새콤달달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4단계 보리굴비와 국물 함께 끓이기

끓어오르는 국물에 삶은 보리굴비를 넣고 2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이때, 간을 맞춰주어야 합니다. 만약 부족하다면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조절해주세요.

이번 단계에서는 보리굴비가 국물과 함께 잘 섞이도록 살짝 끓여줘야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취향에 따라 더 오래 끓여도 좋습니다. 하지만 보리굴비가 더 오래 끓을수록 식감이 무르러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간에 불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굴비 찌기

계피가루 청주를 넣은 물에 보리굴비를 찐다. 나는 소주 100ml쯤 월계수잎 4개쯤 넣고 쪘다. 뭐 냄새 뺄 수 있는 걸로 적당히 넣으면 될 것 같다. 워낙 커서 겹쳐서 올라갔는데 위에 놈의 기름이 아래놈한테 묻는데 뭐가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짠. 찌고나니 힘들었나 손 떨렸나보다. 기름기가 어느정도로 좌르르 흐르냐면.아래 혐주의 기름사진 물에 기름기가 둥둥여튼 이 찌는 동안 냄새가 엄청 난다. 문 다. 열어놓고 향초 피우고 하면서 냄새 빼기.25분 30분 찌고 5분쯤 뜸들인다.

최우선으로 저 기름물이 냄새가 나니까 빠르게 굴비들을 꺼내서 식혀주고 기름물은 버린다.

장기 보관을 위한 냉동 방법

장기적으로 보리굴비를 보관해야 하는 경우 냉동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리굴비를 작은 포장 단위로 나누어 냉동용기에 담아 냉동고에 보관합니다. 냉동 유지 시에는 냉동용기에 보리굴비를 담고 밀폐하여 얼린 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냉동 보관은 신선도를 오랜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해동 후에는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유지 시에는 얼음 결정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보리굴비를 해동할 때는 그대로 물에 담가 녹여야 합니다.

냉동 보관은 장기적인 보관을 위한 방법이지만, 신착한 맛을 그대로 즐기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심을 필요합니다.

간장게장과 보리굴비

한식 초심자에게 함께가신 할머님께서 간장게장과 보리굴비 제작하는 법에 대해 가볍게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간장게장 같은 경우는 많은 약초와 향신채를 넣고 달인 간장을 식힌 뒤 잘 세척한 게 위에 부어서 제작하는 요리이므로 오래되면 안되는 요리라는 이야기도 해주셨고, 보리굴비 같은 경우도 바짝 말렸던 굴비를 쌀뜨물이나 녹차물에 불린 뒤 구워낸 다음에 다시 살짝 쪄내는 과정이 필요한 음식이라 말씀주셔서 어떤 음식인지 이해하고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보리굴비와 게장 모두 홍고추와 청고추를 이용하여 멋지게 꾸며진 모습도 좋았고 밥도둑이란 말이 뭔지 제대로 공감하며 수저를 들었다. 녹차물에 밥을 말아서 보리굴비 한점 떼어내서 먹는 한 숟가락. 조금 심심합니다. 싶으면 간장게장 껍질에 간장을 가득 옮겨담아 밥과 함께 비벼내서 먹는 강렬한 한 숟가락. 교차하며 먹다보시면 밥 2공기는 가볍게 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