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택배 없는 날 (81315일) 쿠팡 등 배송 가능 업체 알아보기

2023 택배 없는 날 (81315일) 쿠팡 등 배송 가능 업체 알아보기

택배 없는 날 081315 택배 없는 날을 알고 계셨나요? 와이프가 환불받을 물품이 있어 택배 신청했는데 접수는 되는데, 광복절 이후에 수거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2020년부터 시행되어 왔다고 하는데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택배 없는 날은 코로나로 택배 물량이 폭증했던 2020년에 시행된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날입니다. 고용노동부와 택배업계는 지난 2020년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매년 8월 14일을 자체 휴일로 정했습니다.

일부 업체를 제외한 전국의 택배 종사자가 오늘 쉬는 날이며,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들은 일요일인 13일부터 광복절 공휴일인 15일까지 배송 일을 하지 않습니다.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은 2020년 8월 13일에 고용노동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주요 택배사들이 함께 발표한 선언입니다. 이 선언은 코로나19로 인한 물량 급증에 따라 택배기사를 비롯한 종사자의 건강 악화 우려가 있는 만큼 휴식 보장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는 점에 업계와 정부가 인식을 함께하였고, 이에 택배사 등이 노력할 사항과 정부의 지원을 중심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택배업계는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하고 전체 택배 종사자가 쉴 수 있도록 합니다. –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된 ”택배 종사자가 쉬는 날”을 정례화하고, 공휴일 등과 중복될 경우 대체휴일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쿠팡이 참여하지 않는 이유
쿠팡이 참여하지 않는 이유

쿠팡이 참여하지 않는 이유

쿠팡은 해당 휴무일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택배기사들이 주 중 휴무일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백업기사 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대리점과 합의를 체결하기 전에 비상 인력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직영 배송 인력도 따로 두는 식입니다. 통상적으로 택배 업계에서는 휴가를 쓰고 싶으면 외부 택배기사용차를 고용해 빈자리를 메워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용차 비용은 택배 기사들이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백업기사 시스템이 운영되는 것입니다.

택배 없는 날의 참여업체
택배 없는 날의 참여업체

택배 없는 날의 참여업체

택배 없는 날의 참여업체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4개 택배사가 동참하였습니다. 여기에 우정사업본부우체국도 동참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체 배송망을 활용하는 쿠팡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평소대로 운영됩니다. 또한, CU와 GS25 편의점의 자체 배송망을 사용하는 반값 택배는 휴무와 관련 없이 수거와 배송이 이뤄집니다.

이에 따라, ”택배 없는 날”에 함께하는 택배사를 사용하는 경우 상품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주문 및 발송 일정을 정할 때 이를 참고해야 합니다.

택배기사 근로환경

택배 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은 열악하고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택배기사들은 거의 모든 개인사업자로서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기 어렵고, 많은 물량과 시간압박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택배 종사자들의 과로와 산재가 사회적 문제가 되며 정부와 업계는 택배 서비스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휴식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탭배기사들은 거의 모든 개인사업자로서 활동합니다.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면 부가세 환급이나 차량구입비용 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택배 없는 날에 대한 의견과 반응

노동계에서는 택배 없는 날이 이벤트성 처방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택배기사 업무는 물건을 직접 고객 집 앞까지 배송해야 하는 육체노동이자 정신노동이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적절한 휴식이 필요합니다.는 것입니다. SNS에서도 늦어도괜찮아 캠페인이 등장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택배 노동자를 응원하고 온라인 주문도 오늘 쉬어가자는 취지입니다. 소비자만이 아니라 일부 쇼핑홈페이지 운영자들도 14일을 주문 쉬어가는 날로 정하고 연대에 나섰습니다.

택배가 늦어지면 좀 짜증나기도 하겠지만, 택배 기사님들의 휴식을 보장하자는 좋은 취지인만큼 좀 참아야겠습니다. 필요한 제품이 있다면 미리 구입해두는 편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은 2020년 8월 13일에 고용노동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주요 택배사들이 함께 발표한 선언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쿠팡이 참여하지 않는 이유

쿠팡은 해당 휴무일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택배 없는 날의 참여업체

택배 없는 날의 참여업체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4개 택배사가 동참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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