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탄생석 페리도트 이야기와 일 별 탄생석

8월 탄생석 페리도트 이야기와 일 별 탄생석

소비로운ACC 유학생 신분으로 판도라 팔찌 같은 사치?는 다소 부담이었지만 한번 꽂히면 무요건 사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도하고 당시엔 남자들이 판도라 팔찌를 많이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름 유니크하다고 생각하여 GET하게 된 그런 사연 아무튼 요즘 참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고 고심끝에 고른 참은 바로 드림캐쳐 가격은 78,000원이었다. 탄생석과 드림캐처 중 고민하다가 골랐는데 적당히 주렁주렁한 것이 팔목을 슬쩍슬쩍 스치기도하고 아주 매력적인 참인 것은 분명합니다.

TMI로 내가 갖고 있는 참들에 관하여 설명하자면 왼쪽부터 1. DayNight 2. Dreamcatcher 3. Meditation 4. Brave 인데 3번과 4번은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고민없이 샀고 1번은 예뻤지만 가격대가 좀 있었던지라 망설이다가 산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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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없는 재질

알러지 없는 재질

팔찌의 기본 베이스로 사용되는 재질은 써지컬 스틸이라는 재질입니다. 외과 수술 도구의 재질로 쓰이는 스테인레스 재질로 알러지가 없는 재질이라고 하네요. 금속 장신구 착용 시 알러지가 올라오는 분들도 큰 문제없이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큰 장점이고, 모양이 있는 부분들은 18K 골드, 9K 골드, 925 실버를 사용했기 때문에 취향과 스킨톤에 맞춰 구성할 수 있습니다.

페리도트의 어원과 산출지

페리도트의 어원은 분명하지는 않지만 아랍어의 파리다트 Faridat 보석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고 오팔의 한 종류를 뜻하는 Pedorete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페리도트는 올리브색에 가깝고 불순물이 적을수록 높은 가치를 가집니다. 이 보석은 녹황색과 갈색을 띠는 녹색으로 산출되지만 하지만 최고의 가치를 지니는 페리도트는 진한 녹색에 약간 황색의 빛을 가진 것이 가치가 높습니다. 페리도트의 전설적인 산출지는 이집트로 약 3500년간 생산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클레오파트라의 보석으로 알려진 에메랄드가 실은 페리도트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에메랄드와 페리도트 모두 녹색을 띤 보석이기도 하고 예전에는 이집트가 페리도트의 고유한 산출지이기도 해서 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여러가지 피부톤에 편하게 매칭

피부가 약간 까무잡잡해서 실버톤 악세서리를 최애하는 친한 동생도 노미네이션 컴포져블 팔찌는 로즈골드를 더 선호하더군요. 이미 갖고 있는 실버링들이랑도 이질감 없이 매칭이 잘 돼서 럭키라며 말이죠. 로즈골드 단일톤이 아니라 링크 디자인에 따라 여러가지 재질이 여러가지 톤으로 변화무쌍하게 매칭되니까 피부톤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 사진의 배경식물은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풀덕후인 제가 맞춘 그린그린한 구성의 컴포져블 팔찌를 동생 팔찌에 채워 봤어요. 팔목이 얇고 길쭉하니 뭔들 안 어울리겠나 싶었는데, 역시나 잘 어울리네요. 부럽구나 동생 녀석아 노미네이션 컴포져블 팔찌는 디자인이 정해져 있는 팔찌가 아니라서 처음부터 내 취향대로 마음껏 조립하는 기쁨이 있는 팔찌랍니다.

무언가를 기념하고 싶을 때,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을 때, 소중한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좋은 아이템입니다. 저는 착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알러지 없는 재질

팔찌의 기본 베이스로 사용되는 재질은 써지컬 스틸이라는 재질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페리도트의 어원과 산출지

페리도트의 어원은 분명하지는 않지만 아랍어의 파리다트 Faridat 보석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고 오팔의 한 종류를 뜻하는 Pedorete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피부톤에 편하게

피부가 약간 까무잡잡해서 실버톤 악세서리를 최애하는 친한 동생도 노미네이션 컴포져블 팔찌는 로즈골드를 더 선호하더군요.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